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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환자의 호소 ‘배가 부풀고 괴롭다’

그림책을 중심으로 다루는 서점을 경영하는 58세의 여성. 책 읽어주기랑 재난지역에 책을 보내는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근 배가 부풀어서 괴롭다고, 대학병원의 소화기내과에서 진찰받았다. 복수가 차있는 것이 발견되어서, 검사를 해보니 복수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었다.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호스피스를 추천받은 한편, 이차진료를 받고 싶다고 닥터 G를 찾았는데… “선생님, 저는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환자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닥터 G】 일본의과대학 무사시코스키병원 종양내과 의사 가츠마타 노리유키
【게스트】 유야마 레이코, 가츠무라 마사노부

원발성 복막암
암은 최초에 발생한 장소(원발소)에 의해 ‘폐암’, ‘위암’과 같이 진단되지만, 드물게 전이된 암(전이소)은 있는 한편, 어떤 검사를 해도 원발소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발불명암’입니다.
‘원발불명암’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 여성 복막에 전이가 확인되어, 종양 마커 CA125 수치가 높게 나타나며, 소화기와 난소 등의 장기에 암이 없는 경우에 특히 ‘원발성 복막암’이라는 병명이 붙어있습니다. 지금까지 임상 데이터에서 난소암과 같은 치료가 유효하다는 것이 밝혀져 있습니다.
증례의 환자는 소화기내과, 부인과, 비뇨기과 등 전문과에서 진찰을 받았지만, 원발소가 발견되지 않아서 치료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장기별로가 아닌, 암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종양내과인 닥터 G에 의해 진단이 내려져서, 난소암과 같은 항암치료제와 대망(복막의 일부), 자궁, 난소의 적출 수술을 하였습니다. 5년 후 현재, 암의 재발 없이 건강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出所: http://www4.nhk.or.jp/doctorg/196/

주요 단어

  • 結核けっかく: 결핵
  • 腹膜炎ふくまくえん: 복막염
  • クラミジア感染症かんせんしょう: 클라미디아 감염증
  • 卵巣らんそう: 난소
  • 原発巣げんぱつそ: 원발소

느낀점

이번 닥터 G는 상당히 무섭습니다. 수련의들이 쩔쩔매는 모습이 인상적이던 회차입니다. 병이 있어도 알지 못하고 죽으라고 시한부 선고를 내리는 매정한 의사들과 많이 비교가 되는 한편, 한국은 종양내과가 일반적이라 이런 상황이 부각되기 전에 안착이 된 듯 합니다. 이번 화는 등장한 모두가 그리 어려운 말을 하지 않아서 듣기에 힘들었던 부분은 상당히 줄었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어는 암을 한자로 쓰지 않는다는 게 특이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어려운 말도 한자로 써야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암은 생각보다 어려운 글자는 아니죠. 그러나 의외로 がん이라고 의료계에서 발음될 동음이의어가 없다보니 자연스레 암이 떠오르는데 지장이 없다는 점도 알아둬야겠지요.

영상에 대해

영상은 별도로 제공하지 않으며, 개인적인 PVR 시스템을 통해 녹화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저작권 법 준수를 위해 추가로 영상을 전송받거나 타인에게 전송을 하지 않았습니다.

2017-06-14-종합검진의사 닥터 G 한국어 자막